디아지오코리아, 럭셔리 데킬라 ‘돈 훌리오 울티마 리제르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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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코리아가 럭셔리 데킬라 브랜드 '돈 훌리오(Don Julio)'가 최고급 제품 '돈 훌리오 울티마 리제르바(Don Julio Ultima Reserva)'를 다음달 국내에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돈 훌리오 울티마 리제르바는 36개월 숙성한 엑스트라 아녜호 등급의 데킬라 제품이다.
돈 훌리오 울티마 리제르바는 3년 이상 숙성하는 가장 높은 등급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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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캐러멜 향에 살구·오렌지 풍미
돈 훌리오 울티마 리제르바는 36개월 숙성한 엑스트라 아녜호 등급의 데킬라 제품이다. 특별한 숙성 시스템을 통해 버번 숙성용 오크 캐스크에서 숙성한 뒤 마데이라(Madeira) 와인 시즈닝 캐스크를 거쳐 완성했다.
데킬라는 숙성에 따라 즉시 병입하는 블랑코(Blaco) 등급, 2개월 이상 숙성하는 레포사도(Reposado) 등급, 1년 이상 숙성하는 아녜호(Anejo) 등급, 3년 이상 숙성하는 엑스트라 아녜호(Extra Anejo) 등급으로 나뉜다.
돈 훌리오 울티마 리제르바는 3년 이상 숙성하는 가장 높은 등급인 셈이다. 디아지오는 이번 제품으로 엑스트라 아녜호 등급의 데킬라를 국내에 최초로 선보인다.
창립자가 마지막으로 경작한 아가베 피냐(아가베 뿌리)를 보존하기 위해 ‘솔레라 에이징’ 시스템을 도입한 점이 눈길을 끈다. 독특한 숙성 캐스크에서 다양한 특성의 데킬라를 혼합하고 숙성하는 방식이다.
돈 훌리오 울티마 리제르바는 아름다운 금색 빛깔을 띤다. 구운 오크와 캐러멜 향에 살구·오렌지의 향긋한 풍미가 더해져 균형을 이룬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아가베 풍미의 끝맛이 특징이다.
김좌현 디아지오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국내 주류시장에서도 럭셔리 데킬라가 주목받는 가운데, 특별한 자리를 더욱 빛내줄 수 있는 엑스트라 아녜호 등급의 제품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럭셔리 데킬라는 고급스러운 축하 모임이나 행사에 필수 요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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