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수출바우처 2차 참여기업 48개사 최종 선정

경남CBS 송봉준 기자 2024. 8. 2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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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경남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수출 선도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2024년 수출바우처사업 2차 참여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출바우처사업 2차 모집에는 전국의 중소기업 4441개 사가 신청해 최종 652개 사가 선정됨으로써 6.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경남에서는 281개사 가 신청해 최종 48개 사가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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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개발, 홍보‧광고, 국제운송 등 다양한 수출 서비스를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
경남중소벤처기업청 제공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수출 선도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2024년 수출바우처사업 2차 참여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경남중기청에 따르면 '수출바우처사업'은 내수 및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디자인 개발, 홍보, 바이어 발굴, 국제운송 등 14가지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중소기업의 수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수출바우처사업 2차 모집에는 전국의 중소기업 4441개 사가 신청해 최종 652개 사가 선정됨으로써 6.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경남에서는 281개사 가 신청해 최종 48개 사가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전년도 수출액 규모에 따라 정부지원금을 3천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받게 된다. 이번 수출바우처 2차 선정기업들은 9월 1일부터 바우처 발급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 3월 31일까지 수출바우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경남중소벤처기업청 손한국 청장은 "경남에서는 지난 1월에 진행된 1차 모집에서 109개 사가 선정된데 이어 이번 2차 사업에서 48개 사가 추가 선정되어 올해 150여 개 사가 지원받게 되었다"며 "선정된 지역 중소기업들이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해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선도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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