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도박 온라인 사이트 홍보하고 27억원 챙긴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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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불법 도박 사이트를 홍보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지난 2017년 9월부터 지난 2월까지 온라인에서 도박 총판 전문 사이트를 운영하며 각종 도박 사이트를 홍보하고 홍보비 명목으로 27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일당은 불특정 다수에게 추천 가입 코드를 알려주고 도박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도록 유도하고 그 대가로 도박사이트 운영자들로부터 수수료를 받는 식으로 부당 수익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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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불법 도박 사이트를 홍보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경찰청은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도박공간 개설 혐의로 10명을 검거하고 그 중 4명을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17년 9월부터 지난 2월까지 온라인에서 도박 총판 전문 사이트를 운영하며 각종 도박 사이트를 홍보하고 홍보비 명목으로 27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일당은 불특정 다수에게 추천 가입 코드를 알려주고 도박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도록 유도하고 그 대가로 도박사이트 운영자들로부터 수수료를 받는 식으로 부당 수익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일당은 불법 웹툰 사이트에 배너 광고를 했다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경찰은 운영자의 주거지를 압수하는 과정에서 현금 13억여원과 명품시계 등을 발견해 압수했고 공범들의 범죄 수익금 약 1억 6천만원을 기소 전 추징보전했다.
또 해외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또 다른 운영진들에 대해 신원 파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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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류연정 기자 mostv@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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