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혁신도시 공공기관·민간기업 '공공데이터' 협업체계 구축

경남CBS 송봉준 기자 2024. 8. 2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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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은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 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해 경남 진주 혁신도시 공공기관을 비롯한 민간기업들과 함께 공공데이터 협업체계를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남동발전은 이날 진주 본사에서 진주 소재 공공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토지주택공사, 국방기술품질원, 경상국립대학교 등 8개 기관으로 구성된 '진주혁신도시 공공데이터 및 데이터기반행정 협의체'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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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혁신도시 공공데이터 및 데이터기반행정 협의체' 구성 협약
민간기업과도 '공공데이터 활용지원 및 산업 생태계 조성 협의체' 구성
한국남동발전 제공


한국남동발전은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 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해 경남 진주 혁신도시 공공기관을 비롯한 민간기업들과 함께 공공데이터 협업체계를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남동발전은 이날 진주 본사에서 진주 소재 공공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토지주택공사, 국방기술품질원, 경상국립대학교 등 8개 기관으로 구성된 '진주혁신도시 공공데이터 및 데이터기반행정 협의체'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의체는 기관 간 데이터 공유와 협력을 강화하고 창업 경진대회 공모전 개최, 데이터 협업과제 발굴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남동발전은 민간기업과도 '공공데이터 활용지원 및 산업 생태계 조성 협의체'를 구성했다. ICT 전문기업인 브이젠㈜, 이담㈜과 구성한 이번 협의체는 민간기업에서 보유한 기술력과 한국남동발전의 공공데이터를 결합해 데이터 기반의 신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지원, 협업과제 발굴, 활용 방안 자문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정진승 한국남동발전 공공데이터 제공책임관은 "이번 2건의 협약을 계기로 공공데이터 활용 가치를 극대화하고 데이터기반행정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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