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초등생 1년 만에 13만명 줄어‥초중고 다문화 학생 8년 만에 두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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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여파로 전국 유치원과 초등학생 수가 1년새 13만 2천명가량 줄었습니다.
중학생과 고등학생은 각각 6천명, 2만 6천명 가량 늘며 한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지만 유치원생이 49만 8천 604명으로 2만3천190명 줄었고, 초등학생은 249만 5천 5명으로 10만 8천 924명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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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여파로 전국 유치원과 초등학생 수가 1년새 13만 2천명가량 줄었습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전국 유·초·중등, 고등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4년 교육 기본 통계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올해 4월 1일 기준 유치원생과 초중고생이 모두 568만 4천 74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보다 9만 8천 867명 줄어든 결과로 학생 수 감소는 2006년부터 19년 연속 이어져 왔습니다.
중학생과 고등학생은 각각 6천명, 2만 6천명 가량 늘며 한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지만 유치원생이 49만 8천 604명으로 2만3천190명 줄었고, 초등학생은 249만 5천 5명으로 10만 8천 924명 감소했습니다.
학생 수가 줄면서 유치원과 학교 수도 2만 480개교로 지난해보다 125곳 줄었으며, 특히 유치원이 147곳 줄어 상대적으로 감소세가 컸습니다.
초·중·고교 다문화 학생은 19만 3천 814명으로집계 이래 가장 많았으며, 1년 전보다 1만 2천명가량, 8년 전보다는 두 배 가량 늘었습니다.
유서영 기자(r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31800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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