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상가 화재, 인명피해 없어…한때 검은연기 통행제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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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심 상가에서 발생한 화재가 인명피해 없이 꺼졌다.
29일 광주 동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4분께 동구 충장로 3가 3층 규모 상가 2층 식당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5분만에 꺼졌다.
이날 불로 인명피해는 없으나 한때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일대 통행이 제한됐다.
행정당국은 화재로 인한 유독가스 발생 주의를 요청하며 우회 통행을 안내하는 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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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도심 상가에서 발생한 화재가 인명피해 없이 꺼졌다.
29일 광주 동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4분께 동구 충장로 3가 3층 규모 상가 2층 식당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5분만에 꺼졌다.
이날 불로 인명피해는 없으나 한때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일대 통행이 제한됐다. 진화 작업에는 장비 13대, 대원 40명이 투입됐다.
불이 났을 당시 식당은 영업을 하지 않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행정당국은 화재로 인한 유독가스 발생 주의를 요청하며 우회 통행을 안내하는 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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