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티메프 피해 중기·소상공인 긴급안정자금 지원

류성무 2024. 8. 2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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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티몬과 위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로 피해를 본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상대로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피해 범위 내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각각 최대 5억원과 1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구시의 총지원 규모는 100억원이다.

대구시가 파악한 티몬·위메프 사태 대구 지역 피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2천50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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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산격청사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시는 티몬과 위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로 피해를 본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상대로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피해 범위 내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각각 최대 5억원과 1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구시의 총지원 규모는 100억원이다. 1년간 대출이자 중 1.7%p∼2.2%p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자금 신청 접수는 9월 2일부터 대구신용보증재단 기업성공지원센터 및 7개 영업점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나 대구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ttg.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대구시가 파악한 티몬·위메프 사태 대구 지역 피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2천50개사다. 피해금은 195억원 규모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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