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R 내 지명권 6장…키움 고형욱 단장 “드래프트 준비 잘 하겠다” [SS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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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를 거듭하느라 정신이 없네요 하하."
2025 KBO 신인드래프트도 지난해에 이어 키움히어로즈가 주인공이다.
29일 스포츠서울과 통화에서 키움 고형욱 단장은 "좋은 선수를 뽑아야 해서 회의를 거듭하고 있다. 정신이 없다"며 웃었다.
올해 드래프트를 신청한 아마추어 선수들의 '실력이 좋다'고 평한 고 단장은 "선수 팜이 좋다. 좋은 선수들을 우리가 잘 뽑아야 할 것 같다. 남은 기간 준비 잘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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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혜정 기자] “회의를 거듭하느라 정신이 없네요 하하.”
2025 KBO 신인드래프트도 지난해에 이어 키움히어로즈가 주인공이다. 키움은 이지영(SSG), 김휘집(NC) 트레이드로 지명권을 3장 받아와 3라운드 내 신인 지명권만 6장을 갖고 있다.
29일 스포츠서울과 통화에서 키움 고형욱 단장은 “좋은 선수를 뽑아야 해서 회의를 거듭하고 있다. 정신이 없다”며 웃었다.
지난해 최하위를 기록하며 대망의 1번 픽을 갖게 된 키움이다. 고 단장은 전체 1순위 지명자에 대해 함구하면서 “남은 기간 회의를 통해 1순위 지명자를 최종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키움은 3라운드 내에 총 6장의 지명권을 갖고 있다. 1라운드 1순위, 7순위(김휘집 트레이드로 얻은 지명권), 2라운드 1순위, 3라운드 1순위, 7순위(김휘집 트레이드로 얻은 지명권), 8순위(이지영 트레이드로 얻은 지명권)다.
고 단장은 “이제부터 정보 싸움이다. 우리 순번까지 올만한 선수들이 누가 있을지 마지막까지 잘 살펴볼 것”이라고 했다.
올해 드래프트를 신청한 아마추어 선수들의 ‘실력이 좋다’고 평한 고 단장은 “선수 팜이 좋다. 좋은 선수들을 우리가 잘 뽑아야 할 것 같다. 남은 기간 준비 잘 하겠다”고 다짐했다.
2025년 KBO리그 신인드래프트는 다음달 11일 열린다. 대망의 전체 1순위 지명자는 누가될까. 키움이 그 키(key)를 쥐고 있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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