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큐♥︎' 김나영, 남사친과 베를린 여행.."아는 오빠와 데이트"('노필터TV')[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김나영이 남사친의 가이드 하에 아이들과 베를린 여행을 즐겼다.
28일 '김나영의 nofilterTV' 채널에는 "나영이네 완전체 베를린 여행! 그런데 남사친이 함께하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연인인 마이큐와 두 아이들까지 함께 베를린으로 떠난 김나영은 "저희는 지금 베를린에 살고있는 친구 만나러 갈거다. 남사친 소앙오빠랑 카페 데이트 하기로 했다. 1대 4로. 소앙오빠 1, 우리 4. 1대 4 카페 데이트를 하러 간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나연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남사친의 가이드 하에 아이들과 베를린 여행을 즐겼다.
28일 '김나영의 nofilterTV' 채널에는 "나영이네 완전체 베를린 여행! 그런데 남사친이 함께하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김나영은 "여름 휴가를 떠난다. 베를린으로 가고 있다. 아이슬란드까지 간다. 신우, 이준이 방학을 맞이해서 베를린과 아이슬란드에 가기로 했다. 베를린은 막내PD(마이큐)님이 엄청 가고싶어해서 그럼 갈까? 했는데 저는 아이슬란드를 진짜 가고 싶었다. 하나를 포기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간 김에 두 곳을 다 가자 이렇게 해서 즐겁지만 또 힘든 여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연인인 마이큐와 두 아이들까지 함께 베를린으로 떠난 김나영은 "저희는 지금 베를린에 살고있는 친구 만나러 갈거다. 남사친 소앙오빠랑 카페 데이트 하기로 했다. 1대 4로. 소앙오빠 1, 우리 4. 1대 4 카페 데이트를 하러 간다"고 설명했다.
남사친을 만나 반갑게 포옹한 김나영은 커피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는 "가볍게 커피 한잔 마시고 이따 저녁에 소앙오빠 집에서 파스타 파티를 해준다고 한다"며 남사친의 집에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방문했다. 직접 만든 요리를 대접받은 김나영은 "그때보다 더 실력이 는 것 같다. 좀 감동"이라고 말했다. 마이큐 역시 "행복해지는 맛이다"라고 감동을 표했다.
둘째날에도 김나영은 마이큐, 두 아이와 함께 남사친을 만나러 갔다. 그는 "저희는 자전거를 타러 왔다. 여기서 우리의 베를리너 친구 소앙오빠를 만나기로 했다"며 "자전거 투어 함께해주실 투어가이드 소앙씨다. 비싼 A급"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준이랑 마이큐가 한 자전거를 타고 신우는 엄마가 좀 불안해서 소앙오빠랑 신우가 한 팀이다"라며 본격적인 자전거 투어를 시작했다.
남사친의 가이드를 따라 곳곳을 구경한 김나영은 "오늘 노필터tv는 독일 역사 투어다"라며 "가이드님 지치신거 아니죠? 가이드님 좀 많이 지치신것 같은데. 말수가 많이 줄어드신 것 같다"고 놀렸다. 무려 3시간 30분 코스의 자전거 투어 드디어 마무리가 되고, 다섯 사람은 카페에서 디저트를 먹으며 체력을 충전했다.
김나영은 "지금 가이드님이 제일 많이 지치신 것 같다"며 "가이드님 몇 퍼센트 남으셨냐 솔직히 얘기해야한다"고 물었다. 이에 남사친은 "저는 10퍼센트. 충전해야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나영은 "저희 키즈투어 같이 해보신 소감이 어떠냐. 처음이지 않냐. 아직 결혼을 안해서 키즈 투어도 처음이고 키즈들 만나는게 지금 되게 생소하다"며 "사실은 여기 플리마켓도 가고 그렇게 하려고 했는데 오늘 투어는 여기서 마감하도록 하겠다. 진짜 너무 많은걸 했다"고 투어를 마무리 했다.
이후로도 남사친의 도움을 받아 맛집 부터 다양한 투어를 즐긴 김나영은 마지막날 마이큐와 두 아이와 함께 호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는 "오늘 베를린에서 마지막 밤이다. 짐싸고 내일 아이슬란드로 떠나겠다. 저희는 이 영상 찍은거 내일 베를린 우체국에 가서 이 영상을 지수씨한테 보낼거다. 근데 이게 잘 도착할지 모르겠다. 너무 떨린다 배송사고가 나면 베를린에서 지냈던 영상이 다 없어지는거다. 무사하게 잘 도착하길 바란다. 저희는 베를린에서 마지막밤 잘 자겠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택배는 나영과 함께 한국으로 왔다고 한다"고 후일담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김나영의 nofilterTV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