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듣고 해결합니다" 밀양 부북 이동복지상담실 운영

안지율 기자 2024. 8. 29. 16: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밀양시 부북면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9일 후사포여성경로당을 방문해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춘 1대 1 맞춤 상담을 제공하는 이동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철행 민간위원장은 "이동복지상담실이 부북면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위기 가정 발굴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부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사포여성경로당에서 눈높이 이동복지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08.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 부북면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9일 후사포여성경로당을 방문해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춘 1대 1 맞춤 상담을 제공하는 이동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이동복지상담실은 다양한 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 접근성이 낮거나 서비스를 잘 모르는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복지 접근성을 향상시키며 위기 가정을 발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상담실에서는 다양한 복지 제도에 대해 홍보하고, 개별 맞춤 상담을 실시했으며,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안전 수칙도 안내했다.

상담을 받은 한 어르신은 "상담사가 직접 방문해 쉽게 설명해주고 건강을 살펴준 것"에 대해 감사함을 표했다.

이철행 민간위원장은 "이동복지상담실이 부북면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위기 가정 발굴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주현정 공공위원장은 "수요자 중심의 복지 행정을 통해 부북면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하고,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