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송지 어란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 선정

조근영 2024. 8. 2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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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은 29일 농식품부 주관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 2차 공모에 송지면 어란지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비 30억원을 포함해 총 6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이 사업은 농촌공간계획 기반 농촌 공간 재구조화에 필요한 정비대상 시설의 정비 및 정주환경개선을 지원한다.

2028년까지 5년간 추진되며 기본계획을 수립해 부지 및 건물매입과 정비 등 사업이 완료되면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로 탈바꿈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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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계획도 [해남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해남군은 29일 농식품부 주관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 2차 공모에 송지면 어란지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비 30억원을 포함해 총 6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이 사업은 농촌공간계획 기반 농촌 공간 재구조화에 필요한 정비대상 시설의 정비 및 정주환경개선을 지원한다.

어란지구는 폐공장(구 삼해식품)과 폐창고, 방치된 빈집 등을 철거하고 정비해 복합문화센터 등 주민편의시설을 신축한다.

2028년까지 5년간 추진되며 기본계획을 수립해 부지 및 건물매입과 정비 등 사업이 완료되면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로 탈바꿈할 것으로 보인다.

해남군 관계자는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일터, 쉼터, 삶터로서의 마을 환경과 경관을 지속해 개선해 활력 있고 살맛 나는 농촌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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