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9월 중기 경기전망지수, 제조업↑ 비제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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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전월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광주전남 중소기업 212개사를 대상으로 9월 광주전남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가 79.2로 전월(76.9) 대비 2.3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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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9월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전월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광주전남 중소기업 212개사를 대상으로 9월 광주전남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가 79.2로 전월(76.9) 대비 2.3포인트 상승했다. 전년 동월(85.0) 대비로는 5.8포인트 하락했다.
지역별로 광주는 전월(72.2) 대비 1.1포인트 상승한 73.3, 전남도 전월(81.3) 대비 3.4포인트 상승한 84.7로 각각 전망됐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은 79.8로 전월(75) 대비 4.8포인트 상승한 반면, 비제조업은78.5로 전월(79.3) 대비 0.8포인트 하락했다.
8월 광주전남 중소기업의 주된 경영애로는 내수부진(59.4%) 응답 비중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인건비 상승(49.1%)이 뒤를 이었다.
7월 광주전남 중소제조업의 평균가동률은 70.8%로 전월(71.1%) 대비 0.3%포인트 하락했다. 광주는 70.7%로 전월(70.5%) 대비 0.2%포인트 상한 반면, 전남은 전월(71.7%) 대비 0.7%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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