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부동산 정보 활용 제고 위한 ‘논문 공모전’ 개최

권준영 2024. 8. 2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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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은 지난 28일 '부동산 정보 활용성 제고를 위한 논문 공모전' 발표회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유은철 한국부동산원 부원장은 "논문 공모전을 통해 부동산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었고, 부동산 정보의 활용성을 한층 제고할 수 있었다는 데 의미가 있었다"면서 "이번 공모전과 같이 앞으로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계속해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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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한국부동산원 서울 강남지사에서 개최된 '부동산 정보 활용성 제고를 위한 논문 공모전' 행사사진. <한국부동산원 제공>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28일 '부동산 정보 활용성 제고를 위한 논문 공모전' 발표회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논문 공모전은 '부동산 정보의 신뢰성·투명성·정확성·최신성에 기반한 미래 발전 방향 모색'을 주제로 진행됐다.

공모전에선 부동산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각종 부동산 정보의 실증 분석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나왔다. 더 나아가 제도적·정책적 실현 가능성을 바탕으로 부동산 정보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까지 모색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최종 접수된 16편의 논문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엄정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 1편·우수 2편(한국부동산원장상) 등 총 7편의 당선작을 선정했다.

이날 발표회 후 진행한 시상식에서 상장과 총 12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경북대학교 학생 팀(최우수·400만원)과 중앙대학교 학생 팀·농협중앙회 일반 팀(우수·200만원)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은철 한국부동산원 부원장은 "논문 공모전을 통해 부동산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었고, 부동산 정보의 활용성을 한층 제고할 수 있었다는 데 의미가 있었다"면서 "이번 공모전과 같이 앞으로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계속해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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