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대법원장 추천·국회의장 동의' 제3자 특검 공동발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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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대법원장이 특검을 추천하고 국회의장이 최종 동의권을 가지는, '제3자 추천 채상병 특검법'을 야7당이 공동으로 발의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 대법원장이 특검을 추천하도록 하자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제안을 반영하는 대신, 국회의장이 최종적으로 후보군을 추려 대통령에게 특검 임명을 요청하도록 한 특검법안 초안을 마련해, 다른 야당들과 함꼐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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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대법원장이 특검을 추천하고 국회의장이 최종 동의권을 가지는, '제3자 추천 채상병 특검법'을 야7당이 공동으로 발의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 대법원장이 특검을 추천하도록 하자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제안을 반영하는 대신, 국회의장이 최종적으로 후보군을 추려 대통령에게 특검 임명을 요청하도록 한 특검법안 초안을 마련해, 다른 야당들과 함꼐 검토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새 특검법안에는 국회의장이 특검에 동의해 추천하는 권한 뿐 아니라 대법원장에게 재추천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한 이른바 '비토권'도 포함됐습니다.
민주당은 법안 초안을 놓고 개혁신당을 포함한 야7당과 구체적 논의에 들어갔으며, 9월 정기국회에서 야7당 192명의 공동발의를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1793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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