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지부, 지역 쌀가공 업체와 업무협약 체결

장재혁 기자 2024. 8. 2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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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전남 장성군지부(지부장 나문선)는 27일 ㈜현대푸드시스템(대표 윤미숙), 올바름(대표 김정광)과 장성 쌀 소비촉진 및 아침밥 먹기 운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나문선 지부장은 "쌀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아침밥 먹기 식습관을 확산시키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쌀 소비촉진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우리농업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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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푸드시스템·올바름과 쌀 소비촉진 협력키로
나문선 NH농협 전남 장성군지부장(왼쪽부터), 윤미숙 ㈜현대푸드시스템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쌀 소비촉진에 협력키로 했다.

NH농협 전남 장성군지부(지부장 나문선)는 27일 ㈜현대푸드시스템(대표 윤미숙), 올바름(대표 김정광)과 장성 쌀 소비촉진 및 아침밥 먹기 운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아침을 거르는 국민이 많아지고 식생활이 서구화 되면서 쌀 소비는 급격하게 줄어드는 반면 정부 쌀 재고는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아침밥 먹기 운동을 통한 지역 쌀 소비촉진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현대푸드시스템은 전남에서 유일하게 냉동김밥을 수출하는 업체로 장성 쌀(연 300t)을 이용하고 있으며, 어린이용 쌀과자 생산업체 올바름도 장성 유기농현미쌀(연 20t)을 소비하고 있다. 두 업체는 장성쌀 소비량을 늘리고, 아침밥 먹기 행사에 동참하는 등 쌀 소비확대에 협력키로 했다.

나문선 지부장은 “쌀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아침밥 먹기 식습관을 확산시키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쌀 소비촉진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우리농업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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