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첫 파리 항공편, 운항 첫날부터 이상 지연

조윤희 기자(choyh@mk.co.kr) 2024. 8. 29. 16: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티웨이항공의 인천~파리 노선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첫 운항편부터 결항해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2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현지 시각으로 전날 오후 8시 30분 파리에서 인천으로 향할 예정이던 TW402편에서 기체 결함이 발견돼 긴급 점검에 들어갔다.

티웨이항공은 전날 인천∼파리 노선에 취항했다.

인천에서 출발해 파리로 간 첫 항공편의 탑승률은 98%를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 여객터미널에서 열린 티웨이항공의 인천-파리 신규 노선 취항식 행사<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의 인천~파리 노선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첫 운항편부터 결항해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2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현지 시각으로 전날 오후 8시 30분 파리에서 인천으로 향할 예정이던 TW402편에서 기체 결함이 발견돼 긴급 점검에 들어갔다.

기체 상태를 확인한 티웨이항공은 결항을 결정해 대체 항공기를 보냈다. 대체 편은 현지에서 현지시각 이날 오후 7시쯤 출발할 예정이다.

해당 항공편을 예약한 승객은 총 143명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안전상의 이유로 불가피하게 결항 조치했다”며 “승객들에게 숙박 및 식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전날 인천∼파리 노선에 취항했다. 인천에서 출발해 파리로 간 첫 항공편의 탑승률은 98%를 기록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