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당, 재보선 앞두고 영광서 워크숍…"우리 후보, 민주당보다 낫다"
한소희 기자 2024. 8. 2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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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대표는 워크숍 현장에서 연 기자 간담회에서 "지난 총선에서도 혁신당의 등장으로 (선거)판이 활성화되고 경쟁이 일어나면서 민주당과 혁신당이 함께 승리했다"며 "지방선거도 이렇게 운영돼야 전국의 지역정치가 활성화되고, 대선에서는 정권교체로 이어진다"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우리 후보와 우리 정책이 민주당 후보, 민주당 정책보다 낫다고 생각한다"며 "추석 연휴 전에 재보선 지역별 맞춤 공약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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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영광 터미널시장에서 유권자와 악수하는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오는 10월 전남 영광·곡성군과 부산 금정구, 인천 강화군에서 치러지는 자치단체장 재·보궐선거에 후보를 내기로 한 조국혁신당은 오늘(29일) 전남 영광에서 워크숍을 열어 재보궐선거 총력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조국 대표는 오늘 영광 터미널시장에 도착해 상인, 시민에게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시장에서 기자들과 만난 조 대표는 "혁신당의 재보선 출마가 호남 유권자에게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고, 호남 전체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워크숍 현장에서 연 기자 간담회에서 "지난 총선에서도 혁신당의 등장으로 (선거)판이 활성화되고 경쟁이 일어나면서 민주당과 혁신당이 함께 승리했다"며 "지방선거도 이렇게 운영돼야 전국의 지역정치가 활성화되고, 대선에서는 정권교체로 이어진다"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우리 후보와 우리 정책이 민주당 후보, 민주당 정책보다 낫다고 생각한다"며 "추석 연휴 전에 재보선 지역별 맞춤 공약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조국혁신당 제공, 연합뉴스)
한소희 기자 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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