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차세대 글로벌 인재 양성사업' 동력 이어간다...올해도 연수생 365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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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가 올해도 차세대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코이카 학위연수사업은 개발도상국 경제사회발전에 기여할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글로벌연수사업 브랜드 '씨앗(CIAT)'의 일환입니다.
코이카 글로벌연수사업 '씨앗(CIAT)'은 단기연수와 학위연수의 형태로 구분해 추진되고 있는데, 특히 학위연수는 개도국 경제사회발전에 기여할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우리나라 주요대학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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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가 올해도 차세대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코이카는 29일 서울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 컨벤션에서 올해 학위연수사업에 선발된 신입 연수생 365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습니다.
신입 연수생은 개도국 정부와 코이카 해외사무소 추천을 받아 국내 대학입학 자격 심사를 통과한 해당국 공무원과 공공부문 종사자들로 인도네시아, 가나, 케냐 등 54개 나라에서 365명이 선발됐습니다.
코이카 학위연수사업은 개발도상국 경제사회발전에 기여할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글로벌연수사업 브랜드 '씨앗(CIAT)'의 일환입니다.
연수생들은 연수를 마치고 자국으로 돌아간 뒤에도 우리나라와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우리와 파트너십 강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코이카 측은 밝혔습니다.
코이카 글로벌연수사업 '씨앗(CIAT)'은 단기연수와 학위연수의 형태로 구분해 추진되고 있는데, 특히 학위연수는 개도국 경제사회발전에 기여할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우리나라 주요대학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코이카는 특히 2020년부터 시작한 박사학위 연수사업은 협력국의 발전 기여도가 높은 친한파 고급 인재를 양성하는 핵심 기반으로 자리 잡은 것으로 자체 평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1997년 시작된 코이카 학위연수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모두 6,000여 명의 학위를 취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조승희 (j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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