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장금이 溫&溫 협약…금융보안관 위촉

김경렬 2024. 8. 29. 16: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iM뱅크가 오전 대구 월배시장과 월배신시장을 찾아 대구경북 지방중소벤처기업청, 금융감독원 대구경북지원과 함께 '2024년 장금이 溫&溫 협약 및 금융보안관 위촉 행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금융보안관은 금융교육을 이수한 후 전통시장 내 민생침해 금융범죄 피해예방 및 홍보활동의 중추로 활동하는 역할이다.

손병식 월배시장 상인회장, 최상근 월배신시장상인회장이 '금융보안관'으로 위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월배시장·월배신시장 찾아 협력 약속
29일 월배시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이은청(왼쪽부터)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손병식 월배시장 상인회장, 서정오 iM뱅크(아이엠뱅크) 금융소비자보호부 상무, 최상근 월배신시장상인회장, 김철호 금융감독원 대구경북지원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iM뱅크 제공]

iM뱅크가 오전 대구 월배시장과 월배신시장을 찾아 대구경북 지방중소벤처기업청, 금융감독원 대구경북지원과 함께 '2024년 장금이 溫&溫 협약 및 금융보안관 위촉 행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장금(場金)'은 '장(場)'과 금융기관을 의미하는 '금(金)'을 합친 말이다. 이어 '溫&溫'은 전통시장과 금융회사의 따뜻한 협력이 계속해서 이어진다는 뜻이다. 장금이 溫&溫은 금융사기범죄에 취약한 전통시장 상인의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상생금융을 위해 '장금이 결연'을 체결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는 것이다.

이날 '금융보안관' 위촉식 행사도 진행됐다. 금융보안관은 금융교육을 이수한 후 전통시장 내 민생침해 금융범죄 피해예방 및 홍보활동의 중추로 활동하는 역할이다. 손병식 월배시장 상인회장, 최상근 월배신시장상인회장이 '금융보안관'으로 위촉됐다.

협약식 후 관계자들은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전통시장 상인 및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사례 전파 및 예방 안내장도 나눠줬다.

서정오 iM뱅크 금융소비자보호부 총괄책임자는 "금융사기 예방활동 지원 및 소상공인 상생금융상품의 확대를 비롯해 금융서비스 환경개선을 적극 지원하여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렬기자 iam10@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