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소득 2.1억···생명보험협회, 설계사 최고영예 '골든펠로' 1000명 선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생명보험협회는 1000명의 설계사를 골든펠로(Golden Follow)로 선정하고 29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제8회 골든펠로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증식에는 골든펠로 1000명 중 300명과 이들을 배출한 생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했다.
골든펠로는 생보협이 2017년 우수인증설계사 도입 10주년을 기념해 도입한 인증제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생명보험협회는 1000명의 설계사를 골든펠로(Golden Follow)로 선정하고 29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제8회 골든펠로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증식에는 골든펠로 1000명 중 300명과 이들을 배출한 생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했다.
골든펠로는 생보협이 2017년 우수인증설계사 도입 10주년을 기념해 도입한 인증제도다. 5회 연속 생명보험 우수인증설계사 인증을 받은 설계사 중 근속기간, 보험계약 유지율, 불완전판매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한다. 최고의 자질을 갖춘 설계사에게 부여되는 가장 영예로운 자격으로 통한다.
생보협은 전년과 같이 올해도 1000명을 골든펠로로 선발했다. 이는 2024년 우수인증설계사 1만 4834명 중 약 6.7%, 생명보험설계사 9만 138명 중 약 1.1%에 해당하는 인원이다.
올해 선정된 골든펠로들은 현재 소속된 보험사에서 평균 21.8년간 활동했고 평균 연 소득은 2억 1623만원에 달한다. 또한 보험계약 평균 유지율은 13회차(1년 이상) 99.1%, 25회차(2년 이상) 96.1%로 매우 높다. 생보협 관계자는 “이는 보험계약자에게 적합한 보험을 권유하고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하는 등 완전판매를 위한 노력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김철주 생보협회장은 이날 행사 인사말에서 “골든펠로들의 전문적인 컨설팅 역량과 고객을 향한 진심은 생명보험산업에서 대체할 수 없는 자원이자 가치”라며 “앞으로도 변치 않는 진심과 열정으로 현재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달라”고 말했다.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장은 영상 메시지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진정성을 갖고 고객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골든펠로들의 전문성과 책임감에 존경을 표한다”면서 “앞으로도 변함없이 고객을 먼저 생각하고 투철한 사명감으로 열정과 헌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맹준호 기자 next@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태호 PD, '300억'에 연립주택 샀다는데…원빈-이나영 부부·김희애 건물도 있다는 '이곳'
- ''임영웅 효과' 이 정도일 줄은'…'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개봉 하루 만에 14억 '초대박'
- NCT 태일, SNS 팔로워 70만 명 증발…성범죄 피소에 '손절' 시작
- 올해 프로야구 누적 관중 900만 돌파…1위 구단은 어디?
- ‘재결합’ 오아시스, 스위프트 넘어설까…“영국 매출만 7000억원 전망”
- 비즈니스석 승객 카드 훔쳐 1억 펑펑 쓴 범인의 '정체 충격'
- ‘학폭 논란’에 직접 입 연 전종서…“사실이라면 공식석상에 나오지 않았다”
- '우리 베이비는 태어날 때부터 디올' 이런 강남 MZ부모들 엄청 많더니 벌어진 일 '충격'
- '여동생 잔다' 영상 공유하자 '부럽다'…텔레그램 '가족능욕방' 참여자가 무려
- ‘동성 커플 펭귄’ 한마리 숨지자…남은 펭귄은 추모곡 부르며 슬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