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블레씽 사회적협동조합, 콘텐츠 기획 전문가 양성 '맞손'

윤난슬 기자 2024. 8. 2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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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은 29일 블레씽 사회적협동조합과 지역 콘텐츠 기획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용욱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융합인재들이 지역혁신을 선도하고 향후 지역 콘텐츠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일회성 협업 지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력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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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은 29일 블레씽 사회적협동조합과 지역 콘텐츠 기획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이용욱 사업단장과 김찬미 블레씽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콘텐츠 기획 전문가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사업단 비교과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에 따른 상호 협력 ▲커리큘럼 설계 및 구성, 전문 강사 추천 등 제반 사항 협력 등에 협조하기로 했다.

또 전주대 학생 대상 전문가 특강 및 직무 체험을 통한 융합인재 양성에도 힘쓰기로 했다.

이용욱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융합인재들이 지역혁신을 선도하고 향후 지역 콘텐츠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일회성 협업 지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력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김찬미 이사장은 "지역 가치를 함께 고민하는 양 기관이 협약을 맺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하며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과 물적·인적 지원을 아낌없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는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을 통해 교육부에서 3년간 약 90억원을 지원받아 지역자원의 디지털 혁신과 미래가치 창출에 이바지하는 융합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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