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진이형 큰 아들, 세계 최고 재벌 가문과 인연”…뉴욕서 록펠러 자산운용 인턴 참여

이상현 매경닷컴 기자(lee.sanghyun@mkinternet.com) 2024. 8. 2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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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장남 정해찬씨(26)가 국내 회계법인에 이어 미국 뉴욕의 유명 금융사에서 인턴십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6월부터 미국 뉴욕 소재 글로벌 자산운용사 록펠러 캐피탈 매니지먼트의 '서머 애널리스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정씨가 참여한 서머 애널리스트 프로그램은 회사의 문화와 분위기를 경험하고 네트워크를 쌓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10주 풀타임 대면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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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가족 모습.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장남 정해찬씨(26)가 국내 회계법인에 이어 미국 뉴욕의 유명 금융사에서 인턴십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6월부터 미국 뉴욕 소재 글로벌 자산운용사 록펠러 캐피탈 매니지먼트의 ‘서머 애널리스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록펠러 가문은 미국의 거대 기업 가문 중 하나다.

정씨가 참여한 서머 애널리스트 프로그램은 회사의 문화와 분위기를 경험하고 네트워크를 쌓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10주 풀타임 대면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앞서 정씨는 지난해 여름 국내 4대 회계법인 중 하나인 삼정KPMG의 재무 자문 업무를 수행하는 본부에서 체험형 인턴십을 경험한 바 있다.

1998년생인 그는 미국 명문 코넬대에서 호텔경영학을 전공한 뒤 2021년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지난해 5월 전역했다.

삼정KPMG 인턴십이 종료된 직후인 작년 8월부터 미국 인디애나대에서 스포츠·피트니스 산업 관련 경영이학석사 과정을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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