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감동 잇는다' 오메가, 패럴림픽서도 공식 타임키퍼 활동...특별 계측 장비 투입 예정

금윤호 기자 2024. 8. 2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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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의 감동이 패럴림픽에서도 이어진다.

오메가는 "올림픽에 이어 28일 개막한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도 타임키퍼 역할을 계속한다"고 29일 밝혔다.

파리 패럴림픽에서는 전자식 스타팅 피스톨과 포토피니시 카메라 등 올림픽을 위한 오메가의 대표적인 기술들과 함께 더욱 특별한 장비들이 계측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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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2024 파리 올림픽의 감동이 패럴림픽에서도 이어진다.

오메가는 "올림픽에 이어 28일 개막한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도 타임키퍼 역할을 계속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개막한 2024 파리 패럴림픽은 오는 9월 8일까지 개최되며, 총 4,400여 명의 선수들이 22개 종목에서 메달 경쟁을 펼친다.

이번 패럴림픽에서는 총 549명의 타임키퍼들이 함께하며, 각자 맡은 종목과 역할에서 정확하고 공정한 결과를 측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오메가는 1992년 알베르빌 대회를 시작으로 올림픽 공식 타임키핑에 이어 패럴림픽에서도 계측을 이어오고 있으며, 국제패럴림픽위원회와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파리 패럴림픽에서는 전자식 스타팅 피스톨과 포토피니시 카메라 등 올림픽을 위한 오메가의 대표적인 기술들과 함께 더욱 특별한 장비들이 계측에 사용된다.

특별 장비들로는 청각장애 선수를 위해 빛으로 출발 신호를 알리는 플래시 스타팅 라이팅과 레이스에서 휠체어를 사용하는 선수들의 신체 패턴을 더 정확하고 많이 감지하기 위해 5번째 빔을 탑재한 포토셀 기술 등이 있다.

한편 파리에 또 다른 성화대에 불이 켜지며 관중들이 다시 경기장으로 모이는 가운데오메가는 매일 펼쳐질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선수들의 영광스러운 메달의 순간을 기록할 준비를 마쳤다.

 

사진=오메가(OME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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