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웅천농협, 전 조합원에 배추 모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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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 웅천농협(조합장 김혜경)이 8월29~30일 양일간 3260여명 전 조합원에게 김장용 배추 모종을 1판씩 무상으로 공급했다.
이에 앞서 웅천농협은 16일 육묘장에서 부녀회·고향주부모임 회원 60여명의 지원을 받아 모종 파종작업을 했다(사진). 약 2주간 잘 키운 모종을 이번에 공급한 것이다.
배추 모종을 받은 한 조합원은 "농협이 무상으로 모종을 나눠줘 배추 농사 짓기가 한결 수월할 것 같다"며 흡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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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 웅천농협(조합장 김혜경)이 8월29~30일 양일간 3260여명 전 조합원에게 김장용 배추 모종을 1판씩 무상으로 공급했다.
이에 앞서 웅천농협은 16일 육묘장에서 부녀회·고향주부모임 회원 60여명의 지원을 받아 모종 파종작업을 했다(사진). 약 2주간 잘 키운 모종을 이번에 공급한 것이다.
이 육묘장은 2022년 준공해 봄에는 벼, 여름에는 배추를 육묘해 조합원 영농을 지원한다. 벼의 경우 올해 모판 7만장을 만들어 공급했다. 지난해에 비해 2만장이나 늘어난 양이다.
배추 모종을 받은 한 조합원은 “농협이 무상으로 모종을 나눠줘 배추 농사 짓기가 한결 수월할 것 같다”며 흡족해했다.
김혜경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원의 영농 편의와 소득을 높이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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