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사랑상품권, 추석 맞아 할인율 10%로 올린다

김덕진 기자 2024. 8. 29. 15: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당진시가 한시적으로 9월 한 달간 당진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0%로 상향한다.

29일 시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소상공인 매출을 늘리고 가계 부담을 덜어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으려 이 같은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이제석 시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할인율 상향을 통해 명절을 맞는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길 기대한다"며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상승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월 한 달간 한시적
1인당 50만원 한도 구매
[당진=뉴시스] 당진사랑상품권. (사진=당진시 제공) 2024.08.29.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당진시가 한시적으로 9월 한 달간 당진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0%로 상향한다.

29일 시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소상공인 매출을 늘리고 가계 부담을 덜어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으려 이 같은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내달 1일 오전 10시부터 모바일 앱 '착(chak)'을 통해 10% 할인받아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지류형은 평일인 내달 2일부터 57개 판매대행점인 지역 농·축협,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하나은행 등에서 판매한다.

1인당 구매한도는 최대 50만원어치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제석 시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할인율 상향을 통해 명절을 맞는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길 기대한다"며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상승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격업소 상품권 가맹점 28곳에서는 모바일(카드)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적립해 준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