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캣츠아이 'My Way'→NCT 재현 'Flamin' Hot Lemon', KBS 방송부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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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다니엘라, 라라, 마농, 메간, 소피아, 윤채)의 첫 EP 앨범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My Way'가 KBS로부터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29일 아이즈(IZE) 취재 결과, KBS가 지난 28일 발표한 가요심의결과에서 캣츠아이의 'My Way'(마이 웨이)에 대해 방송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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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ize 이경호 기자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다니엘라, 라라, 마농, 메간, 소피아, 윤채)의 첫 EP 앨범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My Way'가 KBS로부터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29일 아이즈(IZE) 취재 결과, KBS가 지난 28일 발표한 가요심의결과에서 캣츠아이의 'My Way'(마이 웨이)에 대해 방송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My Way'는 지난 16일 발매된 KATSEYE의 첫 번째 EP 'SIS (Soft Is Strong)'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다. 더블 타이틀곡은 'Touch'(터치)와 'My Way'다.
KBS는 캣츠아이의 'My Way'와 함께 수록곡인 'Tonight I might'(투나잇 아이 마이트)에 대해서도 방송 부적격 판정을 결정했다. 방송 부적격 사유는 'My Way'는 특정상품의 브랜드를 언급하는 등 방송심의 규정 46조(광고효과의 제한)에 위배되는 가사가 문제가 됐다. 또한 'Tonight I might''는 욕설, 비속어, 저속한 표현이 사용된 가사가 심의에서 적격 판정을 받지 못했다. KBS 가요심의에서 부적격 판정이 된 곡은 향후 수정을 통해 재심의에서 적격 판정을 받을 경우, KBS 방송(TV, 라디오 등) 프로그램에서 접할 수 있다.
캣츠아이는 지난 6월 첫 번째 싱글 'Debut'를 발표하며 전격 데뷔했다. 이어 7월 두 번째 싱글 'Touch'를 발매했다. 지난 16일에 발매한 'SIS (Soft Is Strong)'에는 데뷔 싱글 'Debut'를 포함해 더블 타이틀곡 'Touch'와 'My Way', 'I'm Pretty', 'Tonight I Might'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캣츠아이는 'SIS (Soft Is Strong)'로 해외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8월 31일 자)에 따르면 '빌보드 200'에 119위로 진입했다. 이에 해외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 'Touch'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 포인트 안무로 숏폼 플랫폼을 통해 네티즌들의 관심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글로벌 그룹으로 도약을 기대감을 높였다. 'Touch'와 함께 'My Way' 역시 해외 팬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에 쌍끌이 인기를 예고하면서 글로벌 활약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이번 KBS가 발표한 가요심의에서는 총 180곡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이 중 적격 곡수는 160곡이며, 부적격 곡수는 7곡이다. 보류 곡수는 2곡, 심의 대상제외 곡은 11곡이다.
부적격 판정을 받은 곡 중에는 NCT 재현의 첫 솔로 앨범 'J' 수록곡 'Flamin' Hot Lemon'(플래밍 핫 레몬)도 포함됐다. 이 곡의 부적격 사유는 특정상품의 브랜드를 언급하는 등 방송심의 규정 46조(광고효과의 제한)에 위배되는 가사 때문이다. 이 곡을 제외한 'J'의 타이틀곡 'Smoke'와 수록곡은 적격 판정을 받았다.
이외에 THAMA의 'Mileage', 페노메코의 EP 'Organic2 (올가닉 투)'에 수록된 '가랑비' '아수라발발타' 'ORGANIC'도 방송 부적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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