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과학관, 관람객위한 안전예산 9억 원 정부안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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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에 있는 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 이하 과학관)이 내년도 관람객 안전을 위한 9억 원의 정부예산안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과학관은 국비확보를 위해 국회와 관련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과학관 개관이래 처음으로 대규모 안전예산안 을 확보하게 돼 관람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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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진에 있는 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 이하 과학관)이 내년도 관람객 안전을 위한 9억 원의 정부예산안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20년 7월 개관한 과학관은 바닷가에 위치해 심한 파도와 염분의 영향으로 시설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관람객과 시설물을 안전하게 보호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과학관은 국비확보를 위해 국회와 관련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과학관 개관이래 처음으로 대규모 안전예산안 을 확보하게 돼 관람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외철 관장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안전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친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정부의 안전 예산안에 반영됐다”며 “ 이번 예산안이 국회 최종 의결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필사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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