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엔비디아 급락 여파로 혼조…닛케이지수 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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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일본 증시의 대표 지수인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하락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23포인트(0.02%) 하락한 3만8362.53으로 거래를 마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미 반도체 대기업 엔비디아의 주가가 28일 결산실적 발표 후에 시간외 거래에서 급락하자, 도쿄 시장에서도 반도체 관련주에 매도가 나오면서 닛케이지수의 하락폭은 장중 한때 400포인트를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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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29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일본 증시의 대표 지수인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하락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23포인트(0.02%) 하락한 3만8362.53으로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0.90포인트(0.03%) 오른 2693.02로 폐장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7.22포인트(0.11%) 상승한 2만4707.41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미 반도체 대기업 엔비디아의 주가가 28일 결산실적 발표 후에 시간외 거래에서 급락하자, 도쿄 시장에서도 반도체 관련주에 매도가 나오면서 닛케이지수의 하락폭은 장중 한때 400포인트를 넘었다.
매도 일순 후에는 주력주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세로 돌아서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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