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농촌체험휴양마을 '밤 줍기 체험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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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가 9월6일부터 10월13일까지 '밤 줍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만호 지역활력과장은 "코로나19로 급감하였던 농촌체험 관광객이 신5도2촌 정책 추진과 더불어 점차 회복되고 있다. 밤 줍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농촌마을과 도시민들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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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뉴시스]송승화 기자 = 충남 공주시가 9월6일부터 10월13일까지 ‘밤 줍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행사는 밤 재배 농가 소득 증대와 농촌 일손 부족을 해결과 동시에 도시민들에게 농촌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밤 수확 시기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체험은 ▲밤톨이마을(정안면 북계1리) ▲소랭이마을(정안면 월산2리) ▲꽃내미풀꽃이랑마을(정안면 고성리) ▲예하지마을(의당면 두만리) ▲도담골호반마을(의당면 도신리) 등 5개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진행된다.
체험비는 1인당 80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마을별로 상이하다. 체험하며 직접 주운 알밤은 1.5㎏에서 3㎏까지 가져갈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공주시청 누리집(www.gongju.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마을별로 전화예약 또는 지역활력과(041-840-8678)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밤 줍기 행사에 참여한 방문객이 1만 명을 넘었던 만큼 올해에도 체험객 방문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만호 지역활력과장은 “코로나19로 급감하였던 농촌체험 관광객이 신5도2촌 정책 추진과 더불어 점차 회복되고 있다. 밤 줍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농촌마을과 도시민들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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