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 성폭행' 혐의 피소 배우 유아인, 어제 첫 경찰 조사
허경진 기자 2024. 8. 29. 15:51
30대 남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한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씨가 어제(28일) 첫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어제(28일) 저녁 6시 30분쯤 유씨를 경찰서로 소환해 1시간 30분가량 피고소인 조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15일 30대 남성 A씨는 서울 용산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잠을 자다 유씨로부터 성폭행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서울 용산경찰서에 제출했습니다.
현행법상 동성간 성폭행에는 유사강간죄가 적용됩니다.
유씨 측은 언론 보도 이후 즉각 고소 내용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한편 유씨는 2020년 9월~2022년 3월 서울 일대 병원에서 미용 시술의 수면 마취를 빙자해 181차례에 걸쳐 의료용 프로포폴 등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어제(28일) 저녁 6시 30분쯤 유씨를 경찰서로 소환해 1시간 30분가량 피고소인 조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15일 30대 남성 A씨는 서울 용산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잠을 자다 유씨로부터 성폭행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서울 용산경찰서에 제출했습니다.
현행법상 동성간 성폭행에는 유사강간죄가 적용됩니다.
유씨 측은 언론 보도 이후 즉각 고소 내용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한편 유씨는 2020년 9월~2022년 3월 서울 일대 병원에서 미용 시술의 수면 마취를 빙자해 181차례에 걸쳐 의료용 프로포폴 등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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