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종연 충북농협 본부장, 청주 벼 베기 현장 애로사항 청취

한준성 2024. 8. 2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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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이 29일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노현리 '첫 벼 베기 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수확 품종은 '해들'이다.

황 본부장은 벼 베기 현장에서 직접 콤바인을 운전하며 벼를 수확하고, 한국쌀전업농 청주시연합회 관계자들과 새참을 함께하며 벼 작황과 수확량, 쌀값 등을 논의했다.

황종연 본부장은 "농협의 쌀 소비 촉진 운동이 확산해 쌀 재고 증가와 쌀값 하락 방지에 긍정적인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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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이 29일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노현리 ‘첫 벼 베기 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수확 품종은 ‘해들’이다. 일본계 조생종인 고시히카리를 국산 신품종으로 대체하기 위해 개발됐다. 밥맛이 좋고 영양이 풍부하며 병해충에도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이 29일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노현리 첫 벼 베기 현장에서 콤바인으로 수확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농협]

황 본부장은 벼 베기 현장에서 직접 콤바인을 운전하며 벼를 수확하고, 한국쌀전업농 청주시연합회 관계자들과 새참을 함께하며 벼 작황과 수확량, 쌀값 등을 논의했다.

농협에서 ‘아침밥으로 힘차게, 하루를 신나게’라는 슬로건 아래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쌀 소비 촉진 운동에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도 당부했다.

황종연 본부장은 “농협의 쌀 소비 촉진 운동이 확산해 쌀 재고 증가와 쌀값 하락 방지에 긍정적인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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