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아티스트 백현진, 노래 없이 ‘절제된 연주’ 새 앨범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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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미술, 연기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멀티 아티스트 백현진이 '심플렉스' 시리즈의 신작 '심플렉스: 담담함안담담함 라운지'를 29일 발매했다.
'심플렉스' 시리즈는 극히 절제된 연주를 기본으로 '소리'에 천착하며 얻어낸 사운드를 기록해 나가는 연주로만 이뤄진 연작 앨범이다.
그동안 '심플렉스' 시리즈는 마스터링을 제외한 모든 제작 과정을 백현진 혼자 맡았으나, 이번 앨범에는 인디 밴드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출신 김나언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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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미술, 연기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멀티 아티스트 백현진이 ‘심플렉스’ 시리즈의 신작 ‘심플렉스: 담담함안담담함 라운지’를 29일 발매했다.
‘심플렉스’ 시리즈는 극히 절제된 연주를 기본으로 ‘소리’에 천착하며 얻어낸 사운드를 기록해 나가는 연주로만 이뤄진 연작 앨범이다. 이번 신작은 ‘심플렉스’ 시리즈의 네번째 작품이다.
그동안 ‘심플렉스’ 시리즈는 마스터링을 제외한 모든 제작 과정을 백현진 혼자 맡았으나, 이번 앨범에는 인디 밴드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출신 김나언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소속사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는 “독일의 전자음악가이자 엔지니어인 슈테판 베트케가 마스터링을 맡아 앨범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고 설명했다.
앨범에 수록된 11곡은 서울 광화문 일민미술관에서 오는 30일부터 열리는 백현진 개인전 ‘담담함안담담함 라운지’에서 회화 작품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정국 기자 jg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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