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산산’ 영향…부산서 강풍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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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상륙한 제10호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부산에도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부산 해운대구에서는 70대 남성이 강풍에 넘어져 다치거나 떨어진 간판에 행인이 다리에 부상을 입는 등 모두 3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 전봇대가 넘어지거나 간판이 이탈하는 등 부산소방재난본부에는 10여 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김해공항에서는 강풍으로 항공기 50여 편이 결항하거나 지연됐고, 부산과 일본을 오가는 여객선 5편도 결항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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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상륙한 제10호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부산에도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29일) 낮 12시 10분쯤 부산 남구 용호동의 한 오피스텔 12층 창문 유리가 파손돼 지상으로 떨어지면서 인근을 지나던 70대 여성이 무릎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부산 해운대구에서는 70대 남성이 강풍에 넘어져 다치거나 떨어진 간판에 행인이 다리에 부상을 입는 등 모두 3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 전봇대가 넘어지거나 간판이 이탈하는 등 부산소방재난본부에는 10여 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김해공항에서는 강풍으로 항공기 50여 편이 결항하거나 지연됐고, 부산과 일본을 오가는 여객선 5편도 결항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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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기자 (kiyu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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