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국공립 어린이집서 아동학대 신고…경찰 수사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의정부시의 한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들이 아동들을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29일 경기북부경찰청과 의정부시에 따르면 지난 4월 의정부시의 한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자녀가 보육교사 3명으로부터 아동학대를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어린이집의 CCTV를 분석한 결과 현재까지 6명의 아동들에 대해 학대로 의심할만한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의 한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들이 아동들을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29일 경기북부경찰청과 의정부시에 따르면 지난 4월 의정부시의 한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자녀가 보육교사 3명으로부터 아동학대를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어린이집의 CCTV를 분석한 결과 현재까지 6명의 아동들에 대해 학대로 의심할만한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의정부시는 피해 아동들을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연계하고, 해당 어린이집에 대해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다.
현재 가해자로 지목된 교사들과 당시 원장은 모두 퇴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입건된 단계는 아니다"며 "가해 정황이 있는 교사들에 대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