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식] '황순원문학제' 9월6일부터 3일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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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과 경희대가 주최하고 황순원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제21회 황순원문학제'가 9월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황순원문학제'는 황순원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행사로 올해는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개관 15주년과 경희대학교 개교 75주년을 기념해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황순원 선생 추모식을 비롯해 황순원문학상 시상식, 백일장 시상식, 황순원디카시 작품모집 시상식 등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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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원문학제'는 황순원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행사로 올해는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개관 15주년과 경희대학교 개교 75주년을 기념해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황순원 선생 추모식을 비롯해 황순원문학상 시상식, 백일장 시상식, 황순원디카시 작품모집 시상식 등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돼 있다.
9월6일에는 제13회 황순원문학상 시상식이 열린다. 행사에서는 황순원시인상, 황순원작가상, 황순원양평문인상 3개 부문에 대한 시상식이 개최된다. 7일에는 문인과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황순원 선생 추모식이 열리고 전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백일장 시상식이 진행된다. 8일에는 '황순원디카시 작품모집' 시상식이 진행되며 지역예술인 문화공연이 있다.
양평=이건구 기자 gt209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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