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드라마 시리즈 '맥파이 살인사건', AXN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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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인기 드라마 '맥파이 살인사건(MAGPIE MURDERS)'이 AXN 채널을 통해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크라임, 드라마, 미스터리 장르를 결합한 '맥파이 살인사건'은 영국의 저명한 작가이자 각본가 앤서니 호로비츠(Anthony Horowitz)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미스터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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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영국 인기 드라마 '맥파이 살인사건(MAGPIE MURDERS)'이 AXN 채널을 통해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크라임, 드라마, 미스터리 장르를 결합한 '맥파이 살인사건'은 영국의 저명한 작가이자 각본가 앤서니 호로비츠(Anthony Horowitz)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미스터리 드라마다. 베스트셀러 작가의 죽음을 둘러싼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앤서니 호로비츠는 '맥파이 살인사건'으로 2007년 영국 출판업계 시상식에서 올해의 작가상과 2023년 미국 미스터리 작가 협회(Mystery Writers of America, MWA)에서 주최한 에드거상(Edgar Award)을 수상했다. 미스터리 문학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작가로 인정받았다.
'맥파이 살인사건'은 작가의 죽음 이후 사라진 마지막 챕터를 추적하는 과정을 그린다. 이때 소설 속 인물들과 현실이 얽히며, 예측할 수 없는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한다. 영국의 국민 배우 레슬리 맨빌, 팀 맥멀랜, 콘레스 힐이 출연한다. 배우들은 소설 속 세계와 현실 세계를 오가며 1인 2역을 완벽히 소화해 드라마의 몰입감을 더욱 높인다.
'맥파이 살인사건'은 내달 7일 오후 11시 시즌1의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주말에 시청자들을 만난다. 내달 28일 오후 11시부터 시즌2도 첫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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