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구리 통증' 삼성 류지혁, 1군 말소…투수 레예스 '재정비 거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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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류지혁(30)이 옆구리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류지혁은 지난 키움전에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옆구리 통증으로 2회말 교체됐다.
당시 류지혁은 1군에서 제외돼 20일간 휴식을 가졌다.
이달 16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외국인 투수 데니 레예스는 재정비를 거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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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만 삼성 감독은 "검진에서는 별문제가 없었는데 본인이 불안해해서 당분간 안정을 취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류지혁은 지난 키움전에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옆구리 통증으로 2회말 교체됐다.
통증 부위는 지난 6월 다쳤던 오른쪽 내복사근이다. 당시 류지혁은 1군에서 제외돼 20일간 휴식을 가졌다.
올 시즌 성적은 87경기 타율 0.257, 35타점, 38득점, 11도루, 3홈런이다.
이달 16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외국인 투수 데니 레예스는 재정비를 거치고 있다.
박 감독은 "조금씩 좋아지는 상태로 이르면 이번 주말 대구에서 캐치볼을 할 예정이다. 복귀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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