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장에 '방산 전문' 어성철 한화시스템 사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성철 한화시스템(272210) 대표이사 사장이 한화오션(042660) 특수선 사업을 책임지는 자리로 이동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어 사장을 한화오션 신임 특수선사업부장에 내정했다.
어 사장이 방산 부문에서 잔뼈가 굵은 데다 기존 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장이 부사장급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인사는 한화오션의 특수선 사업 부문을 확대하겠다는 그룹 차원의 의지로 풀이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종홍 박기범 기자 = 어성철 한화시스템(272210) 대표이사 사장이 한화오션(042660) 특수선 사업을 책임지는 자리로 이동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어 사장을 한화오션 신임 특수선사업부장에 내정했다. 이날 그룹 인사에 따라 어 사장이 이끌어온 한화시스템 새 대표이사는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사장이 겸임하게 된다.
어 사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항공엔진사업본부장, 한화시스템 경영지원본부장, 한화시스템 방산부문장(부사장)을 거쳐 지난 2021년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했다. 무인·스마트 방산 등 관련 분야에서 신사업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며 회사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해 왔다.
어 사장이 방산 부문에서 잔뼈가 굵은 데다 기존 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장이 부사장급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인사는 한화오션의 특수선 사업 부문을 확대하겠다는 그룹 차원의 의지로 풀이된다.
한화오션은 미 해군 함정 MRO(유지·보수·정비) 사업 진출 등으로 특수선 사업 부문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한화오션은 최근 미 해군과 4만톤급 군수지원함 창정비 사업 계약을 체결해 국내 조선소 최초로 미 해군 함정 MRO 사업에 진출했다.
1096page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