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진출 때 세금 아끼는 법”… 월드클래스기업협회, 특별강연회 개최

권오은 기자 2024. 8. 2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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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래스기업협회는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을 위한 특별강연회를 29일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최선집 월드클래스 기업협회 고문 겸 변호사가 '해외진출과 과세문제'를 주제로 강연했다.

월드클래스기업협회는 해외 직접 진출뿐만 아니라 해외 기업과의 협력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회원사에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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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래스기업협회가 29일 서울교육대학교 본관 강의동에서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을 위한 특별강연회를 진행하고 있다. /월드클래스기업협회 제공

월드클래스기업협회는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을 위한 특별강연회를 29일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최선집 월드클래스 기업협회 고문 겸 변호사가 ‘해외진출과 과세문제’를 주제로 강연했다. 최 변호사는 김·장 법률사무소에서 일했고, 금융감독원과 법제처 법령해석위원회, 조세연구원 등에서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최 변호사는 국내와 해외 세법과 세율을 비교해 보고 사례를 토대로 법인의 거주성 문제, 원천소득분류 등의 조세 정책을 설명했다. 그는 “해외 진출 시 세법을 고려하지 않으면 공들여 얻은 이익 상당 부분을 세금으로 날리게 될 수 있다”며 “해외 세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적법하게 세금을 아낄 수 있는 세금 공제 혜택을 잘 활용해야 한다”고 했다.

월드클래스기업협회는 해외 직접 진출뿐만 아니라 해외 기업과의 협력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회원사에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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