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10·16 재보궐 후보, 추석 전 공천…부적격 기준에 디지털 성범죄 추가"

이재우 기자 2024. 8. 2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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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0·16 재보궐선거 기초단체장 후보자를 다음달 추석 연휴 전까지 확정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10·16 재보궐선거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9일 1차 회의를 열고 공천 관련 제반 사항을 논의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배포한 자료에서 "이번 재보궐선거 기초단체장 후보자 공천은 시도당 공관위가 관할할 예정"이라며 "가능한 추석 명절 전까지 후보자를 확정해 조속히 선거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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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국민의힘은 10·16 재보궐선거 기초단체장 후보자를 다음달 추석 연휴 전까지 확정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딥페이크 범죄, 사이버렉카(사이버 폭력) 등 디지털 성범죄도 공천 부적격 기준에 포함했다.

국민의힘 10·16 재보궐선거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9일 1차 회의를 열고 공천 관련 제반 사항을 논의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배포한 자료에서 "이번 재보궐선거 기초단체장 후보자 공천은 시도당 공관위가 관할할 예정"이라며 "가능한 추석 명절 전까지 후보자를 확정해 조속히 선거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공천 공고는 다음달 2일~7일, 접수는 같은달 4일~9일 사이 각 시도당 상황에 따라 이뤄질 예정이다.

국민의힘 중앙당 공관위는 성폭력 2차 가해, 직장 내 괴롭힘, 학교 폭력, 마약 범죄, 디지털범죄(딥페이크 범죄) 등 이른바 '대한민국의 미래를 빼앗은 범죄 신5대악'도 공천 부적격 기준에 추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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