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대북 라디오 방송 지원…정보접근권은 기본인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통일부는 29일 "북한 주민들이 보다 다양한 외부 세계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민간 차원의 대북 라디오 방송 콘텐츠 개발과 인력 양성 등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북한 주민들의 정보접근권 확대를 위한 정보 유입의 전달력과 효과성을 제고하겠다"며 "대북라디오 방송 콘텐츠 제작, 실태 평가, 인력 양성 등의 민간 활동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통일부는 29일 "북한 주민들이 보다 다양한 외부 세계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민간 차원의 대북 라디오 방송 콘텐츠 개발과 인력 양성 등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이날 '8.15 통일 독트린' 해설 자료에서 "정보 접근권은 기본적 인권 중 하나"라며 이런 계획을 밝혔다.
통일부는 "북한 주민들의 정보접근권 확대를 위한 정보 유입의 전달력과 효과성을 제고하겠다"며 "대북라디오 방송 콘텐츠 제작, 실태 평가, 인력 양성 등의 민간 활동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통일부는 특히 "1948년 UN총회에서 채택한 '세계인권선언'에서도 국경과 관계없이 여러 매체를 통한 정보와 사상을 추구할 수 있는 자유'를 규정하고 있다"며 "국제사회의 협력을 통해 북한 주민의 정보접근권이 가장 근본적이고 핵심적인 인권 중 하나라는 인식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북 라디오 방송을 하는 민간단체에 대한 정부 보조금 지원에 내년에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학일 기자 khi@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M "NCT 태일, 성범죄 형사사건 피소…팀 탈퇴"
- 故서세원 딸 서동주 재혼 발표…"나랑 결혼해줘서 고마워"
- 김종민 11세 연하 연인 깜짝 공개…"사귄지 2년 넘었다"
- 윤 대통령, 반국가세력 묻자 "6.25 때도 종북세력이 앞잡이"[영상]
- 성형수술로 얼굴 바꾸며 도주…'160억' 투자사기 총책 구속 송치
- 한동훈·이재명, 9월 1일에 대표회담…모두 발언만 공개키로
- 尹 "투기수요로 집값 과열시, 공급·금리로 진정시켜야"
- "해리스, 선벨트 경합주 4곳 중 3곳 우세"
- 부실 PF 13.5조원 경공매 쏟아진다…기존 예상치 2배
- 논란의 '십원빵' 팔아도 된다…"영리목적 화폐도안 활용 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