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소식]시민스포츠센터 '기초체력 알기’ 이벤트 등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서부·시민스포츠센터는 제105회 전국체전 성공적인 개최와 시민체력증진을 위해 ‘나의 기초체력 바로 알기’ 이벤트를 29일, 30일 진행한다.

마산대학교 국민체력100 창원마산회원 체력인증센터와 협업하여 진행하는 행사는 체력인증센터 소속 전문운동처방사가 김해서부·시민스포츠센터로 방문하여 기존의 간편 측정 보다 더 세밀한 9항목(체격 3종, 건강체력 4종, 운동체력 2종) 측정 정보를 제공한다.

측정을 마친 참여자에게는 스포츠활동 튼튼머니 3000포인트를 제공하며, 포인트는 스포츠시설, 용품점, 약국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측정 결과는 국민체력100 누리집(https://nfa.kspo.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서부스포츠센터 9월 4일, 시민스포츠센터 9월 6일에 측정결과를 바탕으로 과학적인 운동처방을 받을 수 있다.

◇폐플라스틱 뚜껑 굿즈상품 만들기 체험

김해시는 김해YMCA에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체험행사’를 29일 진행했다.

행사 진행을 맡은 사회적경제기업 ㈜파틱스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폐플라스틱 뚜껑을 업사이클링하여 다양한 굿즈 상품을 제작하는 등 지속 가능한 플라스틱 생태계 구축을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행사에 참여한 발달장애인, 청소년들은 폐플라스틱의 자원 순환과 업사이클링 굿즈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착한 경제와 가치 소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행동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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