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이장우, '라친자' 하석진을 위한 라멘 개발→전현무 소개팅에 "썸 탔다던데~" (현무카세)

29일 밤 9시, ENA 오리지널 예능 ‘현무카세’

(MHN스포츠 김수민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전현무가 라멘집만 1,000군데 이상 방문한 '라친자' 하석진을 위해 개발한 '뉴에이지 라멘'을 대접한다.

ENA 오리지널 예능 '현무카세' 8회에서는 전현무, 김지석이 '10년 지기' 하석진, 이장원을 초대해, 사생활부터 결혼까지 리얼한 수다를 나누는 현장이 펼쳐진다.

전현무는 과거 예능 '문제적 남자'를 함께했던 김지석과 '예약 친구' 하석진, 이장원에게 묵혀둔 섭섭함이 있다며 '섭섭카세' 코스 요리를 준비한다. 하석진, 이장원은 "두 사람이 해주는 요리를 언제 먹어보겠냐"며 젓가락을 들고, 전현무는 "라멘에 진심인 석진이를 위한 하이라이트"라며 세상에 없던 '뉴에이지 라멘' 요리에 돌입한다. 

또한, 전현무는 "육수 고민이 너무 많았는데 순댓국집 사장인 이장우가 떠올랐다"며 이장우와 머리를 맞대 만든 육수를 선보인다. 여기에 "아시아 최초 퓨전 부문 M슐랭 1스타를 획득한 라멘 장인에게 카에시 소스까지 전수 받았다"고 덧붙여 하석진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전현무가 요리에 심혈을 기울이는 동안 김지석은 이장원에게 "너 아까 비 많이 오니까 나가서 진짜 스윗한 목소리로 전화하더라?"라며 윙크를 날린다. 이에 이장원이 "아..  장거리 운전하니까.."라고 답하며 볼을 붉히고, 전현무는 "일부러 카메라 앞에서 전화 했냐?", "비 사진 찍어 보냈어?"라고 놀린다. 

이어 이장원은 "결혼하고 얼굴이 폈다"는 덕담에 "장가가세요, 형"이라며 전현무에게 화살을 돌린다. 이에 김지석과 하석진은 "현무 형 1월에 소개팅 했다면서요?", "썸 탔다던데~"라며 전현무를 놀리기 시작한다. 영혼이 탈탈 털린 전현무는 "지금은.."이라며 썸 비하인드 공개에 나선다. 

그런가 하면, '뇌섹남' 출신 네 사람은 '에어프라이어의 원리를 놓고 문과와 이과의 지식 대결을 펼친다. 색다른 토크가 오가던 중, 하석진을 위한 특별한 라멘이 완성되고, 이를 맛본 하석진의 시식평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전현무는 "석진이의 눈에서 뭔가 느껴진다"고 언급해, 라멘에 진심인 하석진의 인정을 받을 수 있을지 집중된다.

한편, 10년 지기 찐친 네 사람이 모여 정성 가득한 전현무표 요리를 먹으며 토크를 나눈 현장은 29일 밤 9시, ENA 오리지널 예능 '현무카세'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E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