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與, 정기국회 민생 성과 결의…"똘똘 뭉쳐 野 191명 제압"

안은나 기자 구윤성 기자 2024. 8. 29. 15: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29일 당 의원들의 단합을 재차 강조하며 다가오는 9월 정기국회에서 민생 성과를 독려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후 인천 중구 소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가진 연찬회에 참석해 "더불어민주당은 분명히 우리의 발목 잡을 것"이라며 "우리는 뒤로 끌어당기는 힘보다 두 배 힘으로 앞으로 전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힘, 1박2일 국회의원 연찬회…국무위원도 대거 참석
韓 "민심 그때그때 정부에 전달해 하나된 정책으로 평가받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29일 오후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4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인요한, 장동혁 최고위원, 한 대표, 추 원내대표, 주호영 부의장, 김상훈 정책위의장. 2024.8.29/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29일 오후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4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4.8.29/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앞줄 오른쪽), 장동혁 최고위원을 비롯한 의원들이 29일 오후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4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손뼉치고 있다. 2024.8.29/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9일 오후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4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 개회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8.29/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9일 오후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4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 개회식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4.8.29/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9일 오후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4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 개회식에 참석해 손뼉을 치고 있다. 2024.8.29/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인천=뉴스1) 안은나 구윤성 기자 = 국민의힘 지도부는 29일 당 의원들의 단합을 재차 강조하며 다가오는 9월 정기국회에서 민생 성과를 독려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후 인천 중구 소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가진 연찬회에 참석해 "더불어민주당은 분명히 우리의 발목 잡을 것"이라며 "우리는 뒤로 끌어당기는 힘보다 두 배 힘으로 앞으로 전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108명이 부족하지 않다"라며 "우리가 나설 때고 실력을 보여드리고, 어떤 정치를 하고 어떤 미래를 보여드릴지 이제 국민들께 제시할 때"라고 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도 "9월1일 국회가 시작하면, 대정부질의부터 상임위, 예결위, 각종 입법, 국정감사 등 이런 엄청난 일들 우리 앞에 대기하고 있다"며 "(야당)191명은 큰 대상이 아니다. 여러분께서 충분히 실력과 열정으로 제압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여당이기 때문에 협치 정신을 발휘해 의회민주주의 정신을 복원시키고, 국회를 민생 국회로 만들어야 한다"며 "민생을 지키며 연금·의료·노동·교육 등 미래세대를 위한 각종 개혁과제, 그리고 저출생 대응에 정말 좋은 정치적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 우리는 108석 소수 여당이다. 똘똘 뭉치자"며 "1박2일 연찬회는 귀한 시간이다. 늘 감사드리고 사랑한다. 함께 가자"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의힘은 29~30일 이틀간 당 소속 국회의원 전원과 정부 측 국무위원 등이 대거 참석하는 연찬회를 진행한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가 29일 오후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4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 개회식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2024.8.29/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왼쪽)와 추경호 원내대표가 29일 오후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4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 개회식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오른쪽은 주호영 국회부의장. 2024.8.29/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29일 오후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4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인요한, 장동혁 최고위원, 한 대표, 추 원내대표, 주호영 부의장, 김상훈 정책위의장. 2024.8.29/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9일 오후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4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 개회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8.29/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장영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29일 오후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4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민주당 탄핵공세의 헌법적 문제점'에 대해 특강을 하고 있다. 2024.8.29/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오른쪽)와 장동혁 최고위원이 29일 오후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4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 개회식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4.8.29/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한동훈 대표가 이끄는 국민의힘과 이재명 대표가 이끄는 더불어민주당이 29일 오후 인천에서 각각 연찬회와 워크숍을 열고 정기국회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2024.8.9/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김민지 기자

kysplanet@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