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식]의정부도시공사, CEO 현장중심 행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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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도시공사 김용석 사장은 29일 연료발전 설비가 도입되는 의정부시 장암동 소재 서울교통공사 도봉차량사업소를 방문했다.
경기 의정부시는 지역 내 노인의료복지시설 입소노인의 재산권보호를 위해 '기초연금 등 개인금품 급여관리 실태'에 대한 집중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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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의정부도시공사 김용석 사장은 29일 연료발전 설비가 도입되는 의정부시 장암동 소재 서울교통공사 도봉차량사업소를 방문했다.
도봉차량사업소는 서울교통공사에서 관리하는 차량기지로 1996년 10월 영업을 개시하였으며 주요시설로는 장암역사, 철도의 경정비와 중정비를 담당하는 시설과 부대시설로는 체육시설(테니스장, 축구장 등)이 있다.
최근 차량사업소 내 39.6MW규모의 연료발전 설비를 설치해 20년간 운영함으로써 의정부시의 전력자립률을 1%에서 19%로 상승시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기도 내 시군의 평균 전력자립률은 65%다.
◇의정부시, 요양원 입소노인 재산권 보호 위해 전수조사
경기 의정부시는 지역 내 노인의료복지시설 입소노인의 재산권보호를 위해 '기초연금 등 개인금품 급여관리 실태'에 대한 집중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요양원 내 금품횡령 등 불미스러운 노인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의정부시가 별도 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
노인의료복지시설(101개소)의 전체 입소자(3270명)를 대상으로 8월부터 4개월간 진행된다.
올해 12월 31일까지 입소 노인별 인지 및 건강 상태에 따라 본인 혹은 보호자나 시설관계자로 급여관리자를 지정해 시에 보고하면, 시는 지정서 발급과 함께 급여관리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 1회 이상 급여관리실태 적정성을 점검하고 결과에 따라 조치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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