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신 시구하지마” 위너 이승훈 댄스 시구에 야구팬 뿔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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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너 이승훈이 무개념 시구로 도마에 올랐다.
이승훈은 지난 8월 28일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펼쳐진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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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그룹 위너 이승훈이 무개념 시구로 도마에 올랐다.
이승훈은 지난 8월 28일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펼쳐진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등장했다. 부산 출신인 이승훈은 "롯데의 위너가 왔다. 승리 자이언츠 소리 질러"라고 분위기를 띄웠다.
뜨거웠던 반응도 잠시 이승훈은 시구에 앞서 지난달 발매한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딱 내 스타일이야(MY TYPE)' 안무 일부를 선보였다.
그러나 포수 손성빈이 포구 자세를 두번이나 취했음에도 공을 던지지 않고 춤을 춰 사전 협의가 없던 퍼포먼스가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고, 원활하지 않은 이승훈의 피칭으로 손성빈이 공을 잡기 위해 더그아웃 뒤 그물망 근처까지 갔는데도 이승훈은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어 팬들의 공분을 샀다. 또한 과도한 퍼포먼스 탓인지 롯데 선발 투수인 찰리반즈가 피칭 전 마운드를 재정비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치열한 중위권 싸움을 벌이고 있는 한화와의 경기였다는 점에서 롯데 팬들의 눈초리는 더욱 싸늘했다. 더욱이 이날 경기는 7대 0으로 마무리돼 롯데 팬들을 씁쓸하게 했다.
이승훈이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게시한 시구 영상에는 "마운드에서 웬 춤을 추냐. 민폐다", "두번 다시는 사직에서 시구하지 마라. 경기에 지장을 주는 시구는 규정상 금지되어 있는데 오버도 정도껏 해야 한다. 야구장은 선수가 주인공이다", "시구를 뭐라고 생각하는 거냐" 등 비판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왜 경기 진 걸 시구자 탓을 하냐", "보기 좋았다. 유쾌한 시구였다"는 옹호 댓글도 달렸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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