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 성폭행 혐의' 유아인, 첫 경찰 조사 받았다
김보경 기자 2024. 8. 29. 15:22
동성 성폭행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엄홍식·38)이 첫 경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유씨가 28일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용산경찰서는 유씨가 지난달 14일 오전 용산구 소재 한 개인 주택에서 동성을 성폭행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해 사건을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28일 오후 6시 30분쯤 경찰서에 출석해 약 1시간 30분 가량 피고소인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민감한 사건으로 자세한 조사 내용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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