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미, 태양광 발전시장 겨냥 전력모듈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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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미는 실리콘(Si)과 실리콘 카바이드(SiC) 전력반도체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전력 통합 모듈(F5BP-PIM)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태양광 스트링 인버터 또는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전력 출력을 높이는데 적합하다.
온세미는 태양광 인버터의 총 시스템 전력을 300킬로와트(㎾)에서 최대 350㎾까지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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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미는 실리콘(Si)과 실리콘 카바이드(SiC) 전력반도체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전력 통합 모듈(F5BP-PIM)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F5BP-PIM은 1050V FS7 절연 게이트 양극성 트랜지스터(IGBT), 1200V D3 엘리트 SiC 다이오드와 통합된 형태다. 고전압과 고전류 전력 변환을 쉽게 하면서 전력 손실을 줄이고 안정성을 높였다.
해당 제품은 태양광 스트링 인버터 또는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전력 출력을 높이는데 적합하다. 이전 세대보다 동일한 설치 공간에서 더 높은 전력 밀도와 효율을 제공한다.
온세미는 태양광 인버터의 총 시스템 전력을 300킬로와트(㎾)에서 최대 350㎾까지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모듈을 사용하는 1기가와트(GW) 용량의 유틸리티 규모 태양광 발전소는 시간당 약 2메가와트(㎿)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연간 700가구 이상에 공급할 수 있는 전력이다.
또 이전 세대와 동일한 전력 임계값을 달성하는 데 필요한 모듈수가 줄어, 전력 디바이스 부품 비용을 25% 이상 절감할 수 있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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