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씨왕후' 전종서 "실존 인물이라 부담…매력적 '야망캐'"[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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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종서가 패션 매거진 '엘르'와 화보 촬영을 진행하면서 '우씨왕후'에 임한 소감을 밝혔다.
전종서는 29일 파트1의 공개를 앞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로 첫 사극에 도전한다.
'우씨왕후'는 스틸컷 공개 직후 중국 복식에 가깝게 고구려 복식을 재현했다며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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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종서가 패션 매거진 '엘르'와 화보 촬영을 진행하면서 '우씨왕후'에 임한 소감을 밝혔다.
전종서는 29일 파트1의 공개를 앞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로 첫 사극에 도전한다. '우씨왕후'는 스틸컷 공개 직후 중국 복식에 가깝게 고구려 복식을 재현했다며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는 "처음에는 숙제처럼 느껴지기도 했지만, 연기하며 몸과 마음에 새로운 에너지를 얻었다. 판타지 요소가 가미된 작품이지만 실존했던 여성을 모티브로 했기 때문에 무게감을 느끼기도 했다. 특히 대사 톤에 관해 나의 색깔을 녹여내면서도 극과 균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에 관해 고민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왕위를 노리는 왕자들과 권력을 잡으려는 여러 부족의 표적이 된 왕후 우희라는 존재에 관해서는 "야망 가득하고 솔직한, 그리고 진취적인 여성이기에 매력을 느꼈다. 역사를 돌아보면 여성이 주도적으로 행동하고 나섰던, 소위 '이야기'가 될 법한 인물들이 많이 조명되지 않았던 것 같다. 한국 배우로서 역사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한 여성을 연기하는 데 큰 의미가 있겠다는 생각으로 출발했다"고 이야기했다.
스릴러부터 액션, 로맨틱 코미디까지 다양한 장르에 도전해오고 있는 그는 "대중이 무엇을 좋아할지는 수수께끼처럼 계속 풀어나가야 하는 부분"이라며 "작품 공개를 기다리는 마음이란 늘 떨리고, 덜컥 겁이 날 때도 있다. 하지만 스스로 더 냉정해지는 순간이기도 하다. 묵묵히 또 열심히 해나가며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드릴 기회를 향해 늘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일에 애정을 드러냈다.
전종서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9월호와 엘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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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ywj201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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