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등 유명 감독·배우 내달 6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서 팬미팅

김형우 2024. 8. 29. 15: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사무국은 내달 6일 제천예술의 전당 동명광장에서 유명 영화감독과 배우, 작곡가 등 영화계 인사들이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29일 밝혔다.

윤성은 영화평론가가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팬과의 만남'에는 이동준 영화음악 작곡가(집행위원장), 영화감독 이환경(심사위원장), 영화감독 이와이 슌지, 배우 정우, 영화 제작사 대표 변승민, 배우 옥자연, 덴마크의 영화 비평가 앤 린드 앤더슨이 참여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천=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사무국은 내달 6일 제천예술의 전당 동명광장에서 유명 영화감독과 배우, 작곡가 등 영화계 인사들이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29일 밝혔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포스터 [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윤성은 영화평론가가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팬과의 만남'에는 이동준 영화음악 작곡가(집행위원장), 영화감독 이환경(심사위원장), 영화감독 이와이 슌지, 배우 정우, 영화 제작사 대표 변승민, 배우 옥자연, 덴마크의 영화 비평가 앤 린드 앤더슨이 참여한다.

이들은 JIMFF의 과거와 비전, 국내외 영화 산업에 대해 팬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동준 집행위원장은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영화제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영화계 각계 인사들이 한곳에 모여 영화 산업 전반에 대해 팬들과 허물없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시와 사무국은 이번 영화제를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을 알리는 장으로 꾸민다는 계획이다.

시는 영화제 기간 도심 문화의 거리와 의림대로 일원을 '영화의 거리'로 꾸미고 주변에서 수제맥주 달빛야시장 축제와 명동고기 데이, 영화 스타 그리기 콘테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열 계획이다.

또 대표 음악 축제인 원썸머나잇 관객들에게는 티켓 1매(1일 이용권 5만원)를 제천화폐 1만원으로 돌려준다.

김창규 시장은 "상영관에서 영화를 보고 도심에선 다양한 축제를 즐기는 영화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vodcast@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